지금 권리금 받고 넘기는 게 맞습니까?
익
익명7413
약 19시간 전7070
강서구에서 스터디카페 한 지 5년째입니다. 얼마 전 반경 500m 안에 한 곳이 더 들어온다는 얘기를 들었고, 아는 분은 그쪽 오픈하기 전에 권리금 받고 넘기라고 하십니다. 대충 숫자 올려봅니다.
- 좌석 62석, 24시간 운영
- 월 매출 최근 반년 평균 천만 원 조금 넘음 (여름방학 때 1,300 가까이, 비수기엔 800대)
- 월세 330, 관리비 70
- 전기 냉난방 80~90
- 야간 알바 1명 160
- 소모품, 프린터, 커피 등 잡비 40 정도
이것저것 빼고 나면 생각만큼 남지는 않습니다. 카드수수료랑 프로그램 사용료는 따로 계산도 안 해봤습니다. 저는 하루 평균 6시간 정도 매장에 있습니다. 시설은 오픈 때 1억 넘게 들었고 의자 일부만 작년에 교체했습니다. 부동산에서는 권리금 6천 정도 말합니다. 계약은 내년 8월까지고 갱신 가능합니다.
새로 생기는 곳은 120석 규모라고 합니다. 그쪽이 오픈하고 나면 6천은커녕 반토막 날 것 같아 걱정인데, 버티면 고등학생 수요는 그대로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. 냉정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