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기부, 디자인으로 지역기업 특산품을 대표 상품으로 키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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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혁신정책과
2026.06.22
604
라채민
- 대추·한우는 야영상품으로, 울금·김은 공동판매로, 고구마는 체험관광으로
- 보은·진도·고창군에 각 4.3억 원 지원…인구감소지역의 생활경제 활력 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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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벤처기업부(장관 한성숙, 이하 중기부)는 「협업형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시범사업」에 참여할 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.<br />
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이 특화 자원을 활용해 공동 상품을 만들고, 디자인을 강화해 판로 확대와 관광·체험 연계까지 넓혀가는 사업이다. 우수한 원물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개별 기업의 역량만으로는 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, 기업 간 협업을 통해 대표 상품을 육성하고 지역 내 새로운 소비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이다.<br />
선정 지역은 충북 보은군, 전남 진도군, 전북 고창군이다. 각 지역에는 총 4억 3천만 원이 지원되며 상품개발, 디자인·브랜딩 개선, 온·오프라인 판매, 축제·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된다.<br />
보은군은 대추·한우 등 지역 먹거리를 활용해 야영용 상품과 반려견 동반 여행 상품을 만든다. 특산품을 단순히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지역에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체류형 상품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.<br />
진도군은 울금·김·해조류 등을 하나의 지역 대표 상품으로 묶어 판로를 확대한다. 포장과 홍보물을 개선하고 온라인 판매, 백화점 기획전, 지역축제 등을 통해 공동판매에 나선다.<br />
고창군은 고구마를 가공식품과 체험관광 상품으로 확장한다. 지역 농가와 식품기업, 방문객이 많은 판매·체험 공간을 연계해 관광객 소비가 지역기업 매출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.<br />
중기부는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과제별 디자인 기획, 브랜드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. 지역의 특산품이 지역 안에 머물지 않고 전국 소비자가 찾는 대표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, 우수 사례는 다른 인구감소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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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 중소벤처기업부 — 원문 보기
발행일: 2026-06-2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