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시급 9천원도 안 나옴
익
익명3662
2026.10.14225105
폐업 정리하면서 마지막으로 계산해봤어요. 하루 12시간 넘게, 한 달에 쉬는 날 너댓새 정도였고 올해 1~9월 평균 순익이 대충 280. 시간으로 나누니까 9천원이 안 나오네요. 내년 최저시급이 10,700원이니 그냥 알바로 일했으면 그게 더 벌었겠다 싶고. 어머니랑 동생 일한 시간은 안 넣은 숫자라 제대로 치면 더 낮아요.
폐업 정리하면서 마지막으로 계산해봤어요. 하루 12시간 넘게, 한 달에 쉬는 날 너댓새 정도였고 올해 1~9월 평균 순익이 대충 280. 시간으로 나누니까 9천원이 안 나오네요. 내년 최저시급이 10,700원이니 그냥 알바로 일했으면 그게 더 벌었겠다 싶고. 어머니랑 동생 일한 시간은 안 넣은 숫자라 제대로 치면 더 낮아요.
가족분들 인건비는 따로 안 드렸어요?
용돈 수준으로 50씩요. 그건 순익에서 이미 빠진 거고요
작년에 똑같이 계산했다가 7천원대 나와서 그날 소주 두 병 깠어요. 그 숫자 보고 폐업 결심했음
에휴..
시급으로 나누는 건 반칙이에요 ㅋㅋ 고깃집 첫해에 계산해보니 4천원대였는데 3년차부터 2만원 넘었어요. 문제는 대부분 그 3년을 못 버틴다는 거
사장이 제일 싼 직원임
근데 그 순익에 감가상각이나 처음 들어간 인테리어비는 반영 안 하신 거죠? 그거 넣으면 마이너스일 수도 있어요
고생하셨어요ㅠ
폐업하시면 희망리턴패키지 꼭 알아보세요. 철거비 같은 거 지원된다던데 신청 시기 놓치면 못 받는대요
정리 무사히 마무리하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