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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물주 방문

익
익명
2026.10.028181

사진관 몇 년 하다가 연말까지만 하고 정리하기로 한 상태임. 그동안 월세 한 번도 안 밀렸음. 이번 달은 장비 판 돈이 늦게 들어와서 처음으로 이틀 늦었음. 늦는다고 전날 문자도 미리 드렸음. 그런데 어제 오후에 가족사진 촬영 대기 손님 두 팀이 앉아 있는데 건물주가 문 열고 들어와서 '이번 달은 늦네요?' 하고 크게 말하고 나감. 손님들 다 쳐다봄. 찍고 있던 아기 엄마가 괜찮으세요 하는데 웃으면서 네네 하고 셔터 눌렀음. 돈은 그날 저녁에 보냈음. 원래 이런 사람 아니었는데 내가 나간다니까 이제 아쉬울 게 없다는 건지.

댓글 8

  • ㄱ
    ㄱㄱ2026.10.02

    보증금 돌려받을 때까지는 감정 드러내지 마세요. 원상복구 범위로 트집 잡을 수 있으니 지금부터 매장 사진 다 찍어두시고 연락은 문자로만 남기세요

    • 익
      익명56432026.10.02

      나갈때가 제일 위험함 진짜

  • 익
    익명60942026.10.02

    손님 앞에서 그건 진짜 아니다

  • 익
    익명67512026.10.02

    어머

  • 익
    익명89462026.10.02

    와.. 너무하네

  • 익
    익명64862026.10.03

    근데 건물주 입장에선 나간다는 사람이 처음으로 늦으면 불안하긴 할 듯. 말하는 방식이 문제지

    • 익
      익명2026.10.03

      그건 이해함. 근데 전날 문자로 말씀드렸는데도 그런 거라

  • ㅎ
    ㅎㅎ2026.10.03

    저도 나갈 때 건물주 태도 확 바뀌었어요. 보증금 받는 데 석 달 걸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