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게 내기도 전에 떼인 돈부터 생겼어요
익
익명
약 16시간 전2200
남편이 남 밑에서 간판 시공 하청을 십몇 년 했고 내년 봄에 저희 이름으로 가게 내려고 준비 중이에요. 문제는 그만두기 직전에 남편이 따로 받은 일 하나예요. 읍내 고깃집 간판이랑 실내 메뉴판까지 해주고 잔금 280만원이 남았는데 그게 4월이었어요.
그쪽 사장이 오픈하고 한 달만 돌려보고 바로 넣어주겠다고 했대요. 6월에 전화했을 땐 이번 달 카드값이 몰려서 다음 달에 주겠다 하고요. 그러고 8월에 가보니 가게가 비어 있었어요. 간판도 떼어 갔고요. 전화는 꺼져 있고 문자는 안 읽어요. 계약서는 없고 견적서 사진이랑 계약금 받은 통장 내역만 있어요. 지급명령은 혼자도 된다던데 상대 주소를 모르면 그것도 못 하나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