디자이너 문제요
오래 같이 일한 디자이너가 지난달에 나갔습니다. 길 건너에 1인샵을 냈는데 거기까진 뭐 괜찮았습니다. 지난주부터 단골들이 이상한 말을 합니다. 손님: 원장님, ○○쌤 따로 차렸어요? 문자 왔던데. 나: 무슨 문자요? 손님: 오픈 기념 할인이요. 제 번호는 어떻게 알았지. 이 손님은 그 디자이너 담당도 아니었고 우리 예약 프로그램에만 번호가 있는 분입니다. 이번 주에만 비슷한 말 한 손님이 넷이고요. 예약 프로그램 계정은 직원별로 따로 줬는데 퇴사하고 비번 바꾼 건 한참 뒤였습니다. 그 사이가 문제 같습니다. 증거라곤 손님들 문자 캡처뿐인데 이걸로 문제 삼을 수 있는 건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