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샐러드집 겨울메뉴 질문드려요

단
2026.10.086591

샐러드·포케 가게 오픈한 지 이제 두 달 조금 넘었어요. 한여름에 오픈해서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이달 들어오자마자 숫자가 바로 꺾이네요. 지난달 평균이랑 이번 주 점심 비교하면 꽤 많이 빠졌어요. 연휴 껴서 그런가 했는데 연휴 끝나고도 비슷하고요.

매장에서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이 '따뜻한 거는 없어요?'예요. 하루에도 서너 번은 듣는 듯. 차가운 메뉴만으로 겨울 넘기는 건 무리라는 걸 이제 알았네요. 오픈 전엔 아무도 이 얘기를 안 해줬음..

그래서 따뜻한 메뉴를 하나 넣으려는데 후보가 두 개예요. 수프는 단호박이랑 토마토 생각 중이고 미리 끓여놨다 데워서 나가면 되니까 오퍼레이션이 편해요. 구운 채소 웜볼은 비주얼은 훨씬 좋고 객단가도 높게 잡을 수 있는데 오븐에 굽는 시간이 걸리고요. 혼자 하는 가게라 점심 피크에 회전 안 막히는 게 제일 중요해서 고민이에요.

그리고 수프 테이크아웃 용기 추천도 부탁드려요. 배달 비중이 꽤 돼서 새는 게 제일 무서워요. 리뷰에 국물 다 샜다는 한 줄이면 끝이라.. 뚜껑 잠기는 PP 용기 쓰시는지 종이 수프컵 쓰시는지 궁금해요. 다음 주부터 바로 테스트 들어가 보려고요.

댓글 9

  • 햇
    2026.10.08

    수프 먼저요. 웜볼은 오븐 한 판에 몇 개 나오는지 계산해보면 피크 때 답 나와요. 용기는 PP에 실링하세요. 종이컵은 배달이면 뚜껑 틈으로 새요

    • 단
      2026.10.08

      감사합니다!

  • 전
    2026.10.08

    수프 ㄱㄱ

  • 제
    2026.10.08

    겨울 샐러드집은 다 같은 고민

  • 주
    2026.10.09

    단호박 수프 맛있겠다

  • 강
    2026.10.09

    연휴 낀 주라 그런 걸 수도 있어요. 좀 더 보고 판단하셔도 될 듯

  • 이
    2026.10.09

    실링기는 있으세요?

    • 단
      2026.10.09

      아직 없어요 그것도 알아봐야겠네요

  • 두
    2026.10.09

    웜볼이 더 예쁠거 같은데.. 사진빨은 웜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