폐업 신고하러 갔다가 도장 못 찍고 그냥 돌아왔어요
익
익명2316
2026.08.052450
이번 여름엔 진짜 접자고 마음먹고 세무서까지 갔는데 막상 서류 앞에서 손이 안 움직이더라구요. 5년 매달린 가게를 종이 한 장으로 끝낸다는 게 실감이 안 나서요.
결국 빈손으로 나와서 가게 앞에 한참 앉아 있었어요.
이번 여름엔 진짜 접자고 마음먹고 세무서까지 갔는데 막상 서류 앞에서 손이 안 움직이더라구요. 5년 매달린 가게를 종이 한 장으로 끝낸다는 게 실감이 안 나서요.
결국 빈손으로 나와서 가게 앞에 한참 앉아 있었어요.
저도 세 번 갔다 왔어요
급하게 결정 안 하셔도 돼요 ㅠㅠ
접는 결심이 제일 어렵죠
마음 정리할 시간도 필요한 거예요
한 번에 못 하는 게 당연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