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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에 혼자 가게 청소하다 이게 마지막 여름이겠구나 했어요

익명
2026.08.273200

손님 다 보내고 새벽에 홀로 바닥을 닦는데 문득 이 가게에서 맞는 마지막 여름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. 마음먹은 것도 아닌데 그냥 그렇게 알아져서 걸레질하다 멈췄어요.

정든 공간이라 그런지 미워지지가 않아서 더 서글퍼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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