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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에 친정엄마가 사위 고생한다며 챙겨주신 게 더 미안했어요

익명6746
2026.08.302450

못 내려가는 사위 고생한다고 친정엄마가 반찬에 용돈까지 바리바리 보내주셨어요. 받아야 할 처지가 거꾸로 받기만 하니 남편 보기도 엄마 보기도 면목이 없었어요.

명절에 베풀어야 할 자식이 받기만 하는 것 같아 마음이 한없이 작아졌어요.

댓글 5

  • 익명46142026.08.31

    저도 늘 받기만 해서 죄송해요

  • 익명58442026.08.31

    부모님은 그저 자식 잘되길 바라세요

  • 익명39702026.08.31

    마음만은 꼭 갚을 날 와요 ㅠㅠ

  • 익명58672026.09.02

    거꾸로 받기만 할 때 그 미안함 알아요

  • 익명71902026.09.02

    괜찮아요, 그렇게 무너지는 날도 있는 거예요. 사람이라 다 그래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