익명게시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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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는 가을 오후 빈 가게에서 폐업을 진지하게 떠올렸어요

익명5592
2026.09.032860

쌀쌀한 비 오는 날 손님 하나 없이 빗소리만 듣고 있으니 그만두자는 생각이 또렷이 올라왔어요. 처음엔 충동이었는데 이젠 자꾸 진지해져요.

비 그치면 마음도 갤까 싶은데 그게 안 되네요.

댓글 6

  • 익명90982026.09.04

    비 오는 날 빈 가게 진짜 서글프죠

  • 익명99082026.09.05

    충동이 자꾸 진지해지면 신호일 수도

  • 익명2026.09.05

    맑은 날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

  • 익명38732026.09.05

    혼자 아니에요

  • 익명2026.09.06

    저도 그런 날 많았어요 ㅠㅠ

  • 익명15222026.09.06

    동네 누나가 토닥토닥 해드립니다.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 안 될 리가 없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