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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보름달 보면서 혼자 가게에서 울었어요

익명8276
2026.09.072550

손님 다 빠지고 마감하는데 창밖에 보름달이 너무 밝더라고요. 다들 저 달 보면서 가족이랑 있을 텐데 싶어서 갑자기 눈물이 났어요.

마흔 넘어 가게에서 혼자 우는 제가 한심하기도 하고요.

댓글 5

  • 익명2026.09.08

    저도 그날 비슷했어요

  • 익명49332026.09.09

    한심한 거 아니에요 사람이라 그래요

  • 익명10552026.09.09

    마음 많이 힘드셨겠어요

  • 익명39332026.09.09

    울어도 돼요 그동안 참은 거잖아요

  • 익명56392026.09.09

    그 보름달이 더 사무치죠